Chapter
2
차량용 무빙 네트워크 시스템
●
●
●
| 개발목표 시기 | 2022. 10. | 기술성숙도 (TRL) | 개발 전 | 개발 후 |
|---|---|---|---|---|
| 4 | 7 | |||
| 결과물 형태 | SW-System, Patent | 검증방법 | 자체검증, 3자 검증, 시범사업 | |
| Keywords | 밀리미터파 백홀, 이동통신 시스템, 5G 통신, 빔 스위칭, 공공 와이파이, Millimeter Wave Backhaul, Mobile Communication System, 5G Communications, Beam Switching, Public Wi-Fi | |||
| 외부기술 요소 | 100% 개발기술, License 이용 | 권리성 | 특허, SW, 설계도 | |
* 본 내용은 정희상 책임연구원(☎ 042-860-6115, hschung@etri.re.kr)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** 본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IITP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.
***
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현재 개발 진행 및 완료 예정인 ICT R&D 성과 결과물을 과제 종료 이전에 공개하는 “ICT
R&D 사업화를 위한 기술예고”를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
바, 본 칼럼에서는 이를 통해 공개한 결과물의 기술이
전, 사업화 등 기술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매주 1~2건의 관련 기술을 소개함
II. 기술의 개념 및 내용
1. 기술의 개념
기지국과 차량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통신 시스템

[그림 1] 기술개념도
- 밀리미터파 주파수의 광대역을 통해 차량에 기가(Giga)급 통신 용량을 제공하는 통신 시스템
- RSU(Road Side Unit)와 차량 간에 V2I(Vehicle-to-Infra)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신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
- MNS(Moving Network System) 기지국과 차량 간에 V2N(Vehicle-to-Network)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신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
- 차량과 차량 간에 V2V(Vehicle-to-Vehicle)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신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
III. 국내외 기술 동향 및 경쟁력
1. 기술의 특성 및 성능
용도미지정1) 주파수인 22~23.6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차량용 통신 시스템
차량이 실제 운행하는 도로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설계 및 구현
- 기지국은 고정 빔포밍(Fixed Beamforming), 차량 단말은 3개의 Beam을 적용
- 밀리미터파 주파수 및 도로 주행 환경에 적합한 핸드오버 알고리즘을 채택
- MNS(Moving Network System) 기지국과 차량 간에 V2N(Vehicle-to-Network)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통신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
- 차량과 차량 간의 통신을 이용하여 기지국 Beam Blockage 상황에서 릴레이
주파수 분할에 따라서 기지국과 차량, 차량과 차량에 적용하는 주파수를 분리
기지국과 차량 간에 600MHz 대역폭을 할당하면 기지국 용량 6Gbps(2 Cell)
- 하나의 차량에 1Gbps 용량 제공이 가능
- 기지국과 차량 간의 거리 500m까지 1Gbps 용량 제공이 가능
2. 경쟁기술/대체기술 동향 및 현황
경쟁 기술로는 자율주행 및 C-ITS 서비스를 위한 WAVE와 C-V2X 기술이 있음
- WAVE는 Wi-Fi 계열인 IEEE 802.11p 규격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
- C-V2X는 Cellular 기술인 LTE와 5G NR을 차량에 특화한 기술
WAVE는 오랜 검증 기간을 통해 제품의 안정화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
전송 용량, 전송 거리, 지연 시간 등의 성능 측면에서 C-V2X가 우위
- LTE 기반의 C-V2X는 3GPP 규격이 완성되었고 칩셋이 공급되는 상황
- 5G NR 기반의 C-V2X는 2020년 3월에 Release 16 기반의 규격을 배포할 예정
- 2022년 초반에 5G NR 기반의 칩셋 공급을 예상
3. 우수성 및 차별성
| 경쟁기술 | 본 기술의 우수성/차별성 |
|---|---|
| WAVE, C-V2X |
- 본 기술은 밀리미터파 대역을 사용하는 V2X로서, 대용량 데이터 제공이 가능(5G NR 기반의 C-V2X는 밀리미터파 사용을 배제하지 않으나, 6GHz 이하 주파수 제품이 우선적으로 개발되고 있음) - 본 기술은 선도적인 개발을 통해 차량 운행환경에 최적화된 작업을 통해 밀리미터파의 실외(outdoor) 환경 사용에 따른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확보 |
4. 표준화 및 특허
표준화 동향
- C-V2X는 3GPP Release 16, 17의 표준화 일정을 참고
- Release 16
※ 2018년 Study Item 시작, 2020년 3월 Work Item 종료(예정)
※ 차량 간 직접 통신을 위한 Sidelink의 물리계층과 상위 프로토콜 위주 규격화
※ Unicast, Groupcast, Broadcast 등을 지원하며 LTE 기반의 V2X 연동을 지원
- Release 17
※ Release 16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기능 향상을 목표로 Study Item 승인(2019.12.)
※ 단말 전력 소모 감소, 신뢰도 향상, 지연 감소 등의 목표 제시
관련 보유특허
| No. | 국가 | 출원‧등록번호(출원‧등록일) | 상태 | 명칭 |
|---|---|---|---|---|
| 1 | 한국 | 2018-0107736(2018.09.10.) | 출원 | 무선통신 시스템에서의 그룹캐스트 사이드링크 통신 방법 및 이를 위한 장치 |
| 2 | 한국 | 2018-0116100(2018.09.28.) | 출원 | 무선통신 시스템에서의 그룹캐스트 궤환 방법 |
| 3 | 미국 | 16/579,924(2019.09.24.) | 출원 | Method for groupcast transmission and reception and apparatus thereof |
| 4 | 한국 | 2019-0057060(2019.05.15.) | 출원 | 이동통신 네트워크에서 스위치드 빔포밍에 의한 신호 전송 방법 및 장치 |
| 5 | 한국 | 2019-0071968(2019.06.18.) | 출원 | 무선통신 시스템에서의 사이드링크 전력 제어 방법 |
| 6 | 한국 | 2019-0122896(2019.10.4.) | 출원 | 통신 시스템에서 랜덤 액세스를 위한 방법 및 장치 |
| 7 | 한국 | 2019-0130030(2019.10.18.) | 출원 | 무선통신 시스템에서의 복조 참조신호 설정 방법 |
| 8 | 한국 | 2019-0135897(2019.10.29.) | 출원 | 존에 기반한 사이드링크 통신 방법 |
| 9 | 한국 | 2019-0111789(2019.09.09.) | 출원 | 통신 시스템에서 상향링크 전송 전력 제어 방법 및 장치 |
| 10 | 한국 | 2019-0145452(2019.11.13.) | 출원 | 무빙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반복수신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방법 |
| 11 | 한국 | 2019-0138153(2019.10.31.) | 출원 | 도로환경에서 핸드오버 지 |
| 12 | 한국 | 2019-0140825(2019.11.06.) | 출원 | 5G통신 네트워크에서 L2 릴레이를 이용한 차량 간 통신 방법 및 장치 |
| 13 | 한국 | 2019-0144741(2019.11.13.) | 출원 | 무선통신 네트워크에서의 빔 스위칭 방법 및 장치 |
IV.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
1.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
자율주행과 C-ITS는 차량용 통신 시스템의 가장 큰 수요처가 될 전망임
차량용 통신 모듈을 탑재하는 세계 커넥티드카 시장 규모는 2017년 2,900만 대에서 2025년 7,200만 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(Frost & Sullivan, “Global Connected Car Market Outlook,” 2018. 4.)
커넥티드카 생태계는 자동차 업체만이 아니라 통신사업자, 플랫폼 사업자,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같은 ICT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전망
(국내)
- WAVE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C-ITS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며, 2017년 대전 지역 3,000여대 차량에 WAVE 기반 차량용 단말기를 보급하여 시범 운영 중
- 국내 기업들은 LTE 기반의 C-V2X 통신모듈 공급 준비가 된 상태임
-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.9GHz 대역을 기술 중립으로 지정함(WAVE, C-V2X)
(국외)
-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C-V2X 기반으로 서비스, 생태계, 정부가 움직이고 있음
- 미국은 DSRC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고 준비하여 2016년부터 차량에 V2V통신장비 의무화 법안 추진으로 2023년 신차에 의무 도입이 예상되나, 최근에는 기업을 중심으로 C-V2X 시험 주행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
- 유럽은 5.9GHz 대역을 안전 관련 C-ITS 용도로 배정하고 DSRC 기반의 ITS-G5지원을 의무화하고 있음
2. 제품화 및 활용 분야
| 활용 분야(제품 / 서비스) | 제품 및 활용 분야 세부내용 |
|---|---|
|
차량용 통신 시스템 (RSU, OBU) |
- 차량용 통신 시스템의 기지국 사이드는 RSU(Road Side Unit), 차량단말 사이드는 OBU(On Board Unit)로 이용 가능 - RSU, OBU를 통해 차량에서 수집한 정보를 OBU에서 RSU로 전송, RSU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OBU에 전송 가능 - 자율주행, C-ITS의 다양한 서비스가 적용되며, 특히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통한 Infotainment 서비스에 적합 |
V. 기대효과
1. 기술도입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
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경제적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(5G포럼, “교통융합위원회 백서”, 2019.)
- RSU 설치 없이 이동통신사의 4G/5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경우, 커넥티드카의 통신요금을 바탕으로 추정하면 해마다 860~3,443억 원 정도의 통신비용이 발생
- 도로변에 RSU 설치 시 3,500억 원 정도의 장비가, 구축비 및 운영비가 소요
2. 기술사업화로 인한 파급효과
장비 제조사, 망운용 사업자 등에게는 직접적인 경제 효과가 발생하며, 자율주행, C-ITS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


